August 20, 2015

혜솔이가 자꾸 큰아빠한테 가잔다.

이유를 물어보니 캠핑을 가고싶다는 말이었다.

캠핑장비를 샀다.

 

큰일이다.

August 10, 2015

괌으로 여행을 왔다.

괌이 미국령이라는 것을 공항에 도착해서야 알았다.

혜솔이는 연신 즐거워 했고. 지영이는 그런 혜솔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와중에 나는 쪼다처럼 업무메일에 답변을 하고,

수시로 메신저를 확인했다.

August 7, 2015

가끔 지영에게 회사의 메커니즘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하지만.

한편으론 순수한 노력을 하는 사람에게

아주 적절한 부속품이 되는 방법만 말하고 있는게

아닌지 마음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