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 2017

꼰대가 되어가니 한 줄 쓰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뭐하나 달라질 것도 없는 새해다.

December 27, 2016

항상 단독 자리에서만 캠핑을 하곤 하는데

혜솔이 동갑내기가 있는 좋은 이웃을 만나,

유쾌하게 보내고 왔다.

다른 가족들과 어울리는 것도 괜찮구나.

December 10, 2016

치기 어린 이십대에 만난 큰 바위 얼굴의

형들을 근 십년만에 만났다.

여전히 청년으로 남아있는 형들을 보고 있으니

대기업이 장악한 홍대처럼. 나만 변해 있었다.